My Kids World 케냐 어린이들 소식
이곳 케냐는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이들에게 풍성하게 내린 비로 인해 주변은 옥수수와 차를 비롯하여
온갖 초목들이 무성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의 심령에도 주님께서 부어주시는 은혜의 단비가 풍성하게 부어지길
기도합니다.
MKW에서 후원하는 고아들을 베이스 켐프에 초청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새 옷 한번 입어보지 못한 어린이들이 입고 싶은 옷과 신발과 벨트 등을 가게
에서 골라 사 입도록 하였답니다.
모두들 좋아하는 새 옷을 고르더군요.
선교 베이스 캠프에 모여 스낵과 음료 그리고 염소를 잡아 풍성한 점심을 함께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경배하는 예배를 드리고, 꿈을 잃은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꿈을 안겨주고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답니다.
각각 사는 마을에 택시를 태워 타운에 보내고 버스나 오토바이를 이용하여 집으로 학교로 보냈답니다.
55명 어린이들이 침례를 받았는데 MKW 후원아동중 데이비드 모종, 제임스에길란도 참여하여 기쁨이 더욱 컸습니다.
3차 문자학습학교가 6월5일-18일까지 2주간진행중인데 MKW에서 후원하는 크리스틴양이 한번도 학교에 다녀본 적이
없었는데 처음으로 참석했습니다.
부쩍 부쩍 커가는 아이들을 보면 대견하기도 합니다.
배후에 이름없이 이 귀한 어린이들을 섬기고 사랑하며 기도하는 후원자님들을 생각하면 마음가득 감사를 드립니다.
윤승주,김경희 선교사 드림.
베이스캠프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옷과 신발을 고르는 아이들을 윌슨 목사님이 도와주셨습니다.
Red Burner 아이들이 새 옷을 입고...
버나드 아신옌, 이삭 에모니, 케빈 에수쿠쿠, 엠마 아타보
Nakwamekwi 어린이들: 오베드, 메리, 피터
Nataparkakono 어린이들: 젝, 제임스, 벤손
나페테트 아이들: 수잔, 위클리프, 에릭, 로아판, 죠오지, 나다니엘, 도리스, 블레싱
침례식을 인도하는 윤승주 선교사님!
침례받는 어린이들과함께 기념촬영 한컷!
우기철이 지난후 갑자기 피어난 투루카나의 아름다운 야생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