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현지에서 보내온 소식.
네팔의 대 강진으로 엄청난 피해를 입은 현지 트리슐리에 7월6-11일까지 김교성 목사(부산 가야 제일교회 담임)파송했습니다.
현지에서 보내온 소식을 함께 공유합니다. 현지 허 현 선교사의 협력으로 난민들 1000여명과 어린이들 300명과 한 부모를 잃은
20 가정 고아들에게 급식과 금일봉씩을 제공하고 200벌의T-Shirts를 어린이들에게 입혔습니다.
첫 날 : 네팔 카투 만두에서 3시간 운전하여 현지에 도착하였습니다. 도착한 날에 비가 많이 왔습니다. 난민촌 현지에서
저녁에 약 500 명에게 배식을 하였습니다. 이들을 보니 정말 안타까운 마음이 컸습니다.
다음날 : 어제는 난민 촌에 하루 종일 오고 가면서 너무 많이 피곤해서 저녁 소식을 전하지 못했습니다.
*식사 메뉴는 카레로 섬겼습니다. 같이 먹었는데 참 맛이 있었습니다.
*아이들에게 티셔츠를 입혔는데 너무 너무 예뻤습니다.수화물 무게가 많아서 200벌 밖에 못가져왔습니다. 어른들에게
다 전하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저녁에는 염소를 두마리를 잡았습니다. 이 사람들은 소를 신성시 하기 때문에 염소가 가장 비싸고 먹고 싶어하는 고기
입니다.염소를 잡았다는 소식에 난민촌 사람들이 다 왔습니다. 그래서 밥을 90kg 엄청난 양의 밥을 했습니다.
*난민촌 고아어린이들에게 금일봉씩 전달하였습니다.
*텐트 촌 교회 목사님과 교인들이 식사준비하는데 수고를 많이 했습니다.식사준비하는데 3시간정도 걸렸습니다.
*난민들은 우리 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난민들에게 지속적인 도움과 어린이들에게 관심과 돌봄이 절실히 필요했습니다.
네팔 현지에서 카톡으로 보내온 소식을 함께 공유합니다.
김교성 목사, 허 현 선교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