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뚜소는 양곤 기숙사에서 성장한 학생입니다. 저희 양곤 기숙사에 와서 중,고등 학교와 대학교를 마치고 저희 사역지 망공 어린이 집, 방과후교실에서 교사로 4년간 일하다가 한국어 시험을 통과해서 한국으로 일하러 가게 되었습니다.

법대를 졸업하고 돈을 벌 수 있는 많은 기회가 있었음에도 적은 월급을 받고 저희 사역지에서 받은 은혜를

갚는다고 묵묵하게 4년 동안 후배들을 가르치는 사역을 감당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름다운 마음을 갖은 쪼뚜소를 가장 좋은 곳으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3년 동안 미얀마로 단기선교 왔었던 교회 옆으로 직장을 인도해 주셨습니다.

월-금까지 공장에서 일하고 토요일은 단기선교 왔었던 교회 청년들 가게에서 아르바이트 하고 주일은

그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돈을 많이 벌어서 미얀마로 돌아와서 사업하면서 선교하는 것이 청년 쪼뚜소의 비젼입니다.

쪼뚜소와 같은 비젼을 가지고 살아가는 청년들이 미얀마에도 많이 있습니다.

그 청년들을 통해서 미얀마에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미얀마에서 맹갑균 선교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