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5년 가뭄 뒤에 단비가 내려 광야에 연녹색 나뭇잎들이 자라나기 시작했지만 오랜 가뭄 동안 가축들이 대부분 죽고 없어 모두들 너무나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딱딱한 야생나무열매로 연명하는 사람들도 있답니다.
기다리는 어린이들 마음을 생각해서 최대한 매월초에 식량을 지원을 한답니다.
고등학교 다니는 아이들이 현재 기숙사학교에서 지내기 때문에 만나지를 못했어요.
4월 22일부터 5월 7일까지 2주간 갖는 학기중간 방학 동안 고등학교 아이들과 먼 곳에 사는 초등학생 아이들을 만나도록 할게요.
마이키즈월드 식량지원 덕분에 쑥쑥 자란 아이들을 볼 때마다 늘 마음이 벅차옵니다.
주님의 은혜와 후원자님들의 사랑의 수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케냐에서 윤승주/김경희 선교사 드림.
MKW사무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