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연시 이라 많이 바쁘시죠?
저희도2013년도 mkw사역을 마무리 하면서 고아들을 돌아보며 바쁜 시간을 보냈습니다.
소망고아원은 (소망+아가페) 새롭게 정리해서 소망 고아센터로 이름하였습니다.
저희들이 크리스마스를 맞이해서 (12월11일) 새벽에 출발해서 밤늦은 시간에 돌아왔습니다.
40여명의 아이들이 이곳 저곳에(깜뽕 톰, 깜뽕 짬주와 프롬펜에서 분산해서)서 살고있습니다.
홈스테이 고아들(크발코와 삐뎀쌀라) 도 건기가 되어 아이들집에 물도 빠지고 건강도 회복되어
잘 자라고 학교도 잘 다니고 있습니다.
홈스테이 고아들이 지난 비전튜립이후 공부도 열심히 하고 건강하게 밝은 모습으로 자라고 있음을 감사합니다.
이번 성탄절을 맞이해서 소망고아센타와 홈스테이 고아들에게 풍성한 성탄 선물을 나누어주었습니다.
특별히 티으레스마이가 강건너 면 지역에 있는 중학교를 다니는데 자전거가 없어서 이웃집에서 빌려
탄다는 말을 듣고 자전거를 선물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뽕스라이 넷도 너무나 착하고 열심히 공부하는여자 아이에게도 자전거를 선물했습니다. 언제나 이곳을 향한 사랑과 기도 감사합니다.
이곳의 사진을 보내 드립니다.
더욱 건강하세요.감사합니다.
캄보디아에서 신승호 선교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