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캄보디아에서 소식 전합니다.
이곳 캄보디아는 1년 중 가장 무더운 계절을 지내고 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My Kids World을 후원하는 우리 성도님들의 사랑과 기도 속에서 우리 홈스테이 고아 아이들은 건강한 모습으로 잘 자라고 있습니다.
저는 오래 전부터 기도 했습니다. 열약한 환경과 가난 속에서도 우리 아이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미래에 희망을 갖고 꿈을 꾸는 아이들로 키우고 싶은 것이 저의 기도제목 이었습니다.
캄보디아 교육은 하루에 2~3시간 을 학교에서 공부하는 것이 전부입니다. 특히 시골에는 학교를 다니지 않은 학생들도 적지 않습니다. 이런 아이들을 가슴에 품고 기도하다가 이번에 크발코 섬 마을에 Joy Vision Center를 열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비전 선포식을 통해 오늘은 크발코, 내일은 캄보디아, 모레는 세계로 라는 비전을 외치면서 시작된 크마에와 한국어 영어 수업에 많은 아이들이 공부하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꾸준히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캄보디아에서 신승호,순옥 선교사 드림